[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7.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7.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0.4%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2.8%p다. 지난 조사(38.4%)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0.8%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60.1%) 대비 0.3%p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은 '하향 곡선'을 부정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18세 이상부터 20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