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지난 1일 3·1절 기념하는 행사에 함께했다. 3·1절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구 보신각에서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타종행사에 참석해 항일운동을 벌인 애국지사의 넋을 기렸다. 이 행사에는 항일 학생운동단체 '독서회'를 조직하고 항일 결사 단체인 순국당에서 활동한 고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7명,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역을 맡았던 박정자 배우 등도 함께했다. 나베봉 회원은 이날 오후 이종찬 광복회장과 내외빈과 함께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탑골공원 개선사업 선포식에도 참석했다. 선포식에는인공지능(AI)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