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39.5%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과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이후 우리 정부의 대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번 조사는 엑스포 유치지가 발표되기 전에 이뤄졌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월 27~2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 ARS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잘하는 편+매우 잘함)는 39.5%로 지난 조사(38.6%) 대비 0.9%p 상승했다. 부정 평가(잘 못하는 편+매우 못함)는 60.2%→57.8%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