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시향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대진의 지휘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인제대학교 오신정교수(Flute)와 하피스트 오상은(Harp)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K299’ 가 연주되며 마지막 곡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7번을 연주할 계획이다. ‘악성(樂聖)’으로 불리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맞아클래식 음악계는 베토벤 열기로 뜨겁다. 베토벤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전환기 시대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소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클래식 작곡가’로 평가되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 그의 레퍼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