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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尹 대통령 지지율 20%중후반...'잘못' 71.5% vs '잘함' 26.9%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

정치 세상 2024.11.14

[여론]명태균 게이트 '김 여사 의혹' 파장..민주 35.4% vs 국힘 32.3%...0%p→3.1%p 격차 벌어져

[月刊시사우리]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 녹취 파일이 연일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도 점차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이 여당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12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35.4%, 국민의힘은 32.3%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1.0%p가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1%p가 하락하면서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당시 0%p에서 3.1%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8.0%로 지난 조사보다 1.5%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4.8%, 진보당은 1.6%..

정치 세상 2024.11.14

[여론]윤 대통령, 대국민 기자회견 사과 '미흡' 71.2% vs'진정' 26.4%

[月刊시사우리]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

정치 세상 2024.11.14

[여론]'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 대응해 남북관계 개선해야 39.9%…'핵무장' 30.8%

[月刊시사우리]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안보 대응에 대해 '자체 핵무장'보다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가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우리나라의 안보 대응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안보리스크를 낮춰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대답이 30.8%,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는 11.4%,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8.5%, '잘모름'은 9.4%로 조사됐다. 안보 대응은 정..

정치 세상 2024.11.14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인간과 종이의 하모니

[시사우리신문]장줄리앙 작가의 초대로 종이세상에 다녀왔다. 종이세상은 종이인간들이 사는 곳이다. 그곳은 인간부터 생물, 건물, 이동 수단 등 모든 게 종이로 만들었다. 어릴 때 놀던 종이인형은 쉽게 찢어질 정도로 매우 약했는데, 그곳의 종이인간부터 모든 것들이 단단해 보였다. 크기도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다양했다. 심지어 나보다 키가 훨씬 큰 종이인간도 있었다. 비현실적이며 작품일 뿐인 세상이 이상하게 실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평소 그의 작품을 활용한 장줄리앙☓누누 리빙제품을 본 적이 많았다. 특히 쿠션이 마음에 들어서 알아보다가 자연스레 그의 유명세를 알게 됐다. 사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물론 쿠션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예술 작품으로써의 특별함은 없었다. 그림을 볼 줄도 모르는 까막눈이라서 ..

문화 세상 2024.11.14

이주영 MRA/IC한국본부 총재, 국제IC일본협회, 제46회 IC 국제포럼 기조강연

"분단이 심해지는 세계에 신뢰와 화해를" 주제로 개최한 '제46회 IC 국제포럼' 참석 [月刊시사우리]이주영 (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전 국회부의장해양수산부장관)는 지난 11월 10일~11일 국제IC일본협회가 도쿄 국제문화회관에서 "분단이 심해지는 세계에 신뢰와 화해를" 주제로 개최한 '제46회 IC 국제포럼'에 차광선 명예총재, 정연욱 이사 등 한국대표단과 함께 참가하였으며, 우리 대표단은 이주영 총재를 비롯한 기조강연과 그룹토론, 참가자 소감발표 등에 참석했다.10일 1일차에는 공익사단법인 국제IC일본협회의 유키히사 후지타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IC (Initiatives of Change, 이전 명칭 MRA) 창시자인 프랭크 북맨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평화를..

뉴스 세상 2024.11.14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 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지난 10일 오후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릉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운 세대를 찾아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올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가구가 많아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어 마련됐다. 한편 정릉 3동은 연탄 난방을 하고 있어 에너지 빈곤층이 유독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만남 세상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