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구글은 전세계 전력의 0.3%를 사용한다. 엄청난 사용량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구글보다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국가도 제법 많다. 그런데 이런 구글이 2022년까지 이전 6년간 자기들이 사용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충당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구글과 같은 글로벌기업들은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는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 이른바 RE100이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선 아주 중요한 이슈다.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이 국내 생산에서 RE100을 달성한 기업은 없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RE100 달성을 발표했었는데, 국내 생산이 아니라 미국 내 생산에서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