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제3회 정진욱의 영남 산조춤 연수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대 체육교육과와 '비상한국춤' 연구회가 영남 산조춤을 보존하고 맥을 잇고자 마련한 연수회를 갖는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 30명으로 ‘23년 2월 18,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정진욱 경남대 체육교육과 교수로 57년간 한국춤을 끊임없이 추어 왔으며 그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이수자이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다. 참가자들은 영남산조춤에 담긴 영남춤의 특징과 다양한 춤가락을 배우며 임에 대한 생각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여인의 희로애락을 작은 부채에 담아 표현의 감정기법을 세밀히 배우게 된다. 주최·주관 측은 "무용가 최현(1929~2002)의 독특한 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