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진 회장"우리 연합회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도움을 주겠고 노력할 터"
[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남은진/이하 창민련)는 2024년 해외연수를 통해 23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지난 11일 태국 Srinehru School (교감 Butsayarat Yangyuenkul)학교와 유아교육 발전에 관한 업무 교류 및 협약식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남은진 회장과 태국 Butsayarat Yangyuenkul 교감의 대화로 진행되면서 양국간의 유아교육의 상호 유아 교육 발전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현지 성재욱 가이드(CJH TOUR)의 통역으로 남은진 회장과 태국 Butsayarat Yangyuenkul 교감과의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은진 회장:반갑습니다. 이 학교가 어떻게 제일 먼저 어떻게 설립이 되었어요?
성재욱 가이드:40년 전에 처음에 몽족마을 총장님이 세우셨다고.어머니 로니 안티콘.
남은진 회장:지금 학생 수가 몇 명 정도 됩니까?
성재욱 가이드:지금 공부하고 있는 모든 학생 수가 112명이 전교생이다.
남은진 회장:그러면 여기 주위에 있는 아이들이에요. 아니면 버스를 이동해서 이렇게 학교를 오나요?
성재욱 가이드:여기 다 근처에 있기 때문에 다 걸어서 온답니다.
남은진 회장:학교에서 혹시 이 정부의 바라는 점이 있습니까?
성재욱 가이드: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해 주긴 하는데 엄청 조금만 지원해 준대요.1년 예산을 700만원 정도 받는다.이렇게 협약을 맺고 이렇게 정기적으로 지원을 해주면 자기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지금 아직까지 임금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여기도 태국 자체도 물가가 많이 많이 올랐거든요 그래서 뭐 걸상이라든지 책의 도서라든지 도입하는 데는 자기들이 좀 부족하다고 합니다.
남은진 회장:창원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도움을 주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성재욱 가이드: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남은진 창민련 회장은"창원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도움을 주겠고 노력하겠다"며"이곳 태국 Srinehru School 어린이들과 함께하면서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과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태국 Srinehru School 학교와 교류및협약식은 남은진(큰별예나)원장,한수영(새순)원장,박정옥(햇살나무),문말순(꿈샘)원장,강현숙(행복한아이)원장,박성이(휴먼빌)원장,안병해(코끼리영재)원장,최우교(아이사랑)원장,조현미(오즈놀이스쿨)원장,전임재(큰한샘)원장,박심언(아라숲)원장,이진숙(푸르지오)원장,정성희(쏠티동산)원장,정연선(달나라)원장,김지윤(메트로아이꽃들)원장,김지수(참좋은하늘채)원장,문인선(두산위브드림)원장,정혜자(예솔)원장,최미숙(재능)원장,이인오(킨더가르덴)원장,김덕규(마산가포부영사랑으로)원장,임현주(마린푸른숲)원장,장명원(새암)원장 등 23명이 유아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했다.
한편 창민련 남은진 회장과 원장들은 업무 교류 및 협약식 체결 후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소원청취 풍등을 날리며 유종의 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