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생즉사,사즉생'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신 표명
윤사모,윤 대통령 퇴진운동을 전개할때 맞불 시위를 하는 등 尹 대통령 호위무사 역할
최성덕 회장"尹 대통령의 목숨 건 전격적인 방문은 월남전 참여를 결정한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쉽과 버금가는 결단"
[시사우리신문]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 전쟁국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것은 한편의 드라마였다.이스라엘이 자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엔테베 작전과 같은 전격적인 방문에 세계는 깜짝 놀랐다.
역대 대통령중에서 재임중 전쟁국을 방문한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생즉사,사즉생'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신 표명은 전쟁국을 전격 방문한 의미를 임진란때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같이 국익을 우선시한다는 결단을 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비용 등 경제적 가치는 2천조 이상으로 국익을 우선시한 이번 목숨건 외교술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이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도 다녀가는 등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에 대한 포석을 두고 있다.
만약 윤 대통령의 전격인 방문이 없었다면 이런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었는데도 야당은 트집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야당은 윤 대통령 방문을 두고'폭우속 수해가 한창인데 지금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때인가','우크라이나 불씨를 한반도로 불러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보'라고 맹 비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목숨건 전격적인 방문은 월남전 참여를 결정한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쉽과 버금가는 결단"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그 당시 파병은 대한민국 재건의 바로메타 역할도 했지만 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이 따랐다.그러나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은 윤 대통령의 목숨만 담보했기때문에 경제성은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윤 대통령의 목숨건 우크라이나 방문의 외교술을 응원하는 많은 현수막을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가 대구시내 곳곳에 게시하여 눈길을 끌였다.
이는 역시 윤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윤사모의 일편단심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윤 대통령의 외교성과에 대하여 윤사모 외에는 국민의 힘이나 어떤 지지 단체도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자금까지 윤사모는 윤 대통령의 치적을 홍보하고 자지하는 현수막을 꾸준히 게시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다.
윤 대통령을 당선 시키기 위해 많은 팬덤 조직들이 경쟁적으로 선거운동을 했지만 지금은 그 열기가 식어 대부분 존재가치가 미미하거나 꺼꾸로 총을 쏘는 형국이다.하지만 윤사모는 남 다르다.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던 윤사모는 처음부터 오늘에 이르까지 호위무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어 윤 대통령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윤사모는 윤석열 대통령이 예비후보때 낙마를시키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는 이준석 당대표 사퇴촉구시위, 화천대유의 배후 이재명 대표 구속수사 촉구대회, 대선전 MBC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왜곡 보도를 할때 MBC 앞에서 근조 화환을 앞세우고 20일 간이나 항의 시위를 하기도 했다.
대선후에는 불법 파업을 일삼는 민노총 해체를 외치면서 민노총 본진에 쳐들어 가서 항의 시위,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불법 탈법을 일삼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사퇴 촉구을 위한 항의 시위,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했을때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허위방송을 한 MBC와 민주당 박홍근 전 원내대표 고발,윤 대통령에게 육두문자를 쓴 인간말종 취급받는 안해욱을 고발하고 좌파스님으로 통하는 명진스님이 대구동성로에서 윤 대통령 퇴진운동을 전개할때 맞불 시위를 하는 등 윤 대통령 호위무사 역할을 하고 있다.
대선때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수많은 단체들 중 윤사모와 같이 대선 이후에도 발벗고 나서서 지지하고 있는 단체는 윤사모 외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이것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원인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대선때 지지 단체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실망한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지지 단체를 이끌었던 신 모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때는 선거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감사장과 대통령 시계도 많이 받았다"며"윤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 감사장 하나 주면서 고마움의 표시라도 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대통령 시계도 특수 계층의 전유물로 비쳐져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같이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많은 지지자들이 원망으로 뒤돌아선 마당에 책임을 지는 사람도 없어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고 총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의 승패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 나간 토끼들을 얼마나 불러 들이는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반감을 갖고 있는 지지세력들의 마음을 어떤 방법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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