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썸머 페스티벌’ 뽀빠이 빅쇼 행사 성황리 개최

 

박래도 회장"오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타임즈창원]마산가고파수산시장상인회(박래도 회장)는 지난 23일 2022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썸머 페스티벌’인 뽀빠이 빅쇼 행사를 열어 소상공인 및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마산가고파수산시장 2022 썸머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역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가고파수산시장상인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박래도 가고파수산시장상인회장이 본지 이용우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다시 잘 이겨내보자는 위로의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박래도 가고파수산시장상인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오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코로나19로 고통받던 시간이 지나가니, 이제 경제사정 악화로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오늘 이 자리는 지금까지 모든 근심을 던져버리고 맘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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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여러분이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잘 극복했다"고 격려하면서"기록적인 물가상승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고비도 잘 넘기고 여러분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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