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충혼탑 참배후 차량 이동 거리 유세 펼쳐
[시사우리신문]조해진 미통당 후보는 2일 오전 11시 20분, 창녕군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공식 선거운동 첫날의 문을 열었다.
성낙인 신용곤 도의원과 박상재 군의장과 통합당 소속 군의원, 손태환 전 의장, 강군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지자 40여명과 함께 참배를 마친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필승해 집권 3년만에 나라를 거덜낸 문 정권을 특검이나 국정조사등을 통해 철저히 심판하고, 2년뒤 빼앗긴 정권을 탈환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남지 장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패배하면 몰락한 이 나라를 다시는 회생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낙후된 우리 지역 발전과 관련한 각종 숙원사업도 세밀히 살펴 중단되거나 답보상태의 ‘남지 워터 플렉스등 대형 국책 프로젝트도 재개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펄치겠다”고 약속했다.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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