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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규탄하고 불매운동 확산 시킨 시민단체

daum an 2019. 7. 29. 17:51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와 활빈단(대표 홍정식)가 29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국민들의 일본 여행자제를 규탄하고 불매운동 그리고 오는 31일 일본으로 향하는 국회의원들과 항공사들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 일본 여행 규탄하고 불매운동 확산 시킨 시민단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오천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당신이 구입한 유니클로는 일본군 군복이되어 돌아 올 것이며 당신이 산 ABC신발은 군화가 되어 당신 가족을 짓밟을 것이고 당신이 타는 일본차는 일본군 전차가 되어 대한민국 국토를 유린 할 것이고 일본에다 쓴 관광비용은 일본 군자금이 될 것이다"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일본 최대 민영방송인 TBS와 BBC등 외신 기자들의 반일 경제 보복에 대해 심층보도를 전했다.한편, 국내 취재진들은 시민단체들을 외면했다.

 

 

이날 오 대표는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지 않았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여행,먹방,상품,대기업 모든 부품 국산화로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라며 불매운동을 확산시켰다.  지난 2일 기습적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일본대사관 앞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성명서로 항의 의사를 분명히 했던 단체로 유명하다.참고로 오 대표는 일본극우 단체에 현상금이 걸린 남자로 그 금액이 200억에 달한다.


한편,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파푸아뉴기니,베트남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