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박근혜 계엄령 준비 발언이후 계엄령 조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계엄령이 선포된다면 온몸으로 탱크를 막겠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반격채비에 들어간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며 ‘계엄령 선포’ 가능성을 주장했다. 만약 계엄령을 선포하다면 온몸으로 탱크를 막아내겠다. 양치기 소녀의 말을 누가 믿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추미애 대표가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돌고 있다며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카더라 통신은 선동정치의 결정판”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추미애 대표가 보수단체의 촛불맞불집회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계엄령을 발언했겠지만 국정불안의 대안은 없고 국민 불안만 조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문재인·유승민 등 여야 대권주자들이 몰랐다면 무능력한 것이고 알았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 국민을 기망하는 무책임한 정치지도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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