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과 벚꽃을 테마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54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졌다.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대제, 불꽃쇼,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됐다. 특히 군항제 기간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 개방을 통해 관광객들이 군부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창원국동크루즈는 군항제 기간인 지난 5일 오후6시 30분 선착순 600명 한정으로 단 한 차례 마산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출항해 진해루 앞 해상까지 약 3시간 특별운항을 실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 김모(여,45세,경남진주)씨는 "진해군항제를 크루즈 선박을 이용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진해루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어 너무 멋진 추억을 만들게 됐다"며"연인과 가족 동료들이 선상에서 공연과 마술까지 관람할 수 있어 특별한 만남과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감동했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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