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다솜회,마산성로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은빛 어르신을 위한 다솜회 설날맞이 사랑메아리' 행사 개최

daum an 2016. 2. 5. 17:19

 

 

봄의 문턱을 알리는 입춘인 4일 오후 2시 봉사단체 다솜회(김윤식 회장)회원들이 마산성로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은빛 어르신을 위한 다솜회 설날맞이 사랑메아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로 초대가수와 민요,전통춤을 선보였고 현장노래자랑을 통해 환우와 복지사 보호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되어 설날맞이 훈훈한 사랑과 정을 함께 보냈다.

 

 

 

 

 

 

 

다솜회 김윤식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기에 계신 어른신들을 모시고 이런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저희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과 다과 공연 등이 부족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넉넉한 맘으로 이해해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저희 들은 오늘과 같은 시간을 통화여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항상 맘의 위로가 되고 의지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솜회 회원 한분한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수고를아끼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이 행사에 도움주신 무지개예술단,한마음예술단 그리고 한국네일살롱협회 회원님들 시사우리신문과 하나방송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여기에 게신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은 맘으로 잘 보살펴 주시고 수고하시는 원장님을 비롯하여 복지사님 여러분들께도 노고에 감사 드리며 끝으로 여기 성로원에 계신 어르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맘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마산성로원 김은희 원장은 "오늘 재능기부를 통해 다솜회와 단체들이 찾아와 설날맞이 행사를 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1시간 20분 동안 어르신들이 너무 즐겁게 노시는 것을 보니까 너무 감사하다. 제가 못하는 것을 해주셔서 코가 찡할 정도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홍준 예비후보 부인인 박선희 여사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위로했다.

이날 사랑메아리 행사 피날레를 장식한 다솜회 김윤식 회장과 출연진 모두 출연해 마지막 곡으로 백세인생을 불러 환우와 복지사 그리고 보호자들의 눈시울을 흘리게 했고 큰절을 올리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다솜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성로원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한 물품만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