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안홍준 후보, 마산 경제 활성화 공약!

daum an 2016. 3. 7. 11:35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 완성 등 구조개선으로 7대 도시 명성을 되찾고, 문화산업으로 미래 마산경제 체질을 바꾸겠다”

 

안홍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마산회원구)는 6일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 완성 등 구조개선으로 7대 도시 명성을 되찾고, 문화산업으로 미래 마산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며 경제 분야에 관한 20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 완성!


안 예비후보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구조 고도화 사업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수출신장, 외자유치 등을 위해 1970년대 조성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 투자유치 시범지역으로 발전해 세계적으로 성공한 수출자유무역지역으로 성장해 왔다. 2000년 7월부터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 무역, 물류, 유통, 정보처리, 서비스업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개편이 이뤄지면서, 구조고도화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안 예비후보는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 조성을 위한 ‘제1차 구조고도화 사업’ 국비 511억원, 노후표준공장 재건축을 위한 ‘제2차 구조고도화’(노후표준공장 재건축) 국비 737억원 전액 확보를 국회에서 이끌어 냈다. 안 예비후보는 “2016년 이후 총 419억 9,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으로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 내서 평성 일반 산업단지 조성/ 수곡마을 공업지역 변경


또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일대 92만㎡(약 28만 평)부지에 평성 일반 산업단지 조성해 산업시설 등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평성 일반 산업단지는 ‘2020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중 하나로 창원시가 확정 발표한 사업으로, 지난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3751억 원(공사비 891억 원, 보상비 1628억 원, 기타 10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평성일반산단 조성으로 산업입지 부족에 따른 관내 기업 역외 유출 방지와 개발제한구역 설정으로 개발이 억제된 평성리 일대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서읍 용담리 일원을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 변경을 통해 공장밀집지역의 토지이용을 현실화하고, 제조공장의 유출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 적극 추진!


안홍준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마산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로봇랜드를 유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바 있다. 당시 마산은 산업부의 로봇랜드사업 심사에서 인천에 밀려 탈락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안 예비후보가 준혁신도시를 양보한 대안으로 추가로 확정시킨 것이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최근 새 사업자 선정문제가 마무리됨에 따라 7,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로봇랜드사업이 정상적으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합성동 상가 구조개선 등


이어 합성동 상가 활성화지원센터를 건립해 상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권 구조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 구암 현대시장을 전통시장으로 하는 인정시장 등록을 추진하고, 마산회원구 내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 문화산업으로 변화하는 미래 마산


한편, 안 예비후보는 “제조업, 전통시장 활성화 등으로 마산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 등 서비스산업발전을 위해 체질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 NC야구장 건립을 통해 건설경기 부양하고, 건립 이후 NC야구장을 거점으로 주변 상권을 부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NC야구장의 대규모 관람시설을 활용해 K-POP 등 대중문화 공연을 유치하는 등 다용도 활용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등 유입도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