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부안누에타운,곤충들이 펼치는 열린음악회 관람해 보세요.

daum an 2015. 7. 30. 16:11

부안누에타운 특별 전시관에는 곤충들이 펼치는 열린음악회가 눈길을 모으고 있어 성인은 물론 아이들 교육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곤충들이 연주하는 것 처럼 연출된 열림음악회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한편,부안누에타운은 누에와 뽕나무를 테마로한 전시.체험관으로 대한민국 최고 청정지역인 전북 부안군 변산면 참뽕로 434-20 에 위치하고 있으며,부안의 오디와 뽕나무,누에등 뽕산업의 발전 과정의 변천사를 알 수 있고 비단을 생산하는 누에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 공간에서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안누에타운은 민속 양잠기구, 3만여 마리의 희귀곤충 및 국내 최고의 전자현미경을 보유하고 있는 누에곤충과학관, 어린이들이 뛰놀며 누에 및 곤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정글탐사 체험형 과학시설인 탐험관, 항온항습시설을 갖춘 사계절 누에사육실과 오디뽕을 이용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안 뽕산업의 역사적 산실이 된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의 생태체험, 오디와 뽕, 누에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등으로 어린이,학생 교육.체험 학습을 돕고 있다.

특히,누에 탄생과정을 알게되면서 무척 놀랐다. 그 이유는 최소 24시간 최장 48시간 동안 암컷과 수컷이 사랑을 나눠야 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성인이 된 필자에게도 뽕에 대한 교육과 체험하기에 충분했다.

누에 1령에서 부터 비단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고 실을 뽑는 체험을 통해 우리 미래 아이들 교육에 꼭 필요한 전시관이 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