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새창녕신문/김욱 기자]새로운 농업관으로 새시대를 대비하자는 주제로 제27회 창녕군농업경영인(회장 허진도) '가족한마음대회'가 1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체육관 일원에서 김충식 군수, 손태환 의장, 김부영 권유관 도의원, 유영숙 군의원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군민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허진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FTA 이니 하는 말들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잊고 우리 농업인의 잔치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기 바란다"는 짤막한 인사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윷놀이, 단체줄넘기, 이벤트사 게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종합행운권 추첨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녕군 농업 발전에 공로를 한 이들에게 표창 및 공로패, 그리고 우수 회원 자녀들에게는 장학금도 전달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과 경남연합회장 상은 수석부회장 하종혜씨,대회협력부장 윤정수씨가 각각 받았다. 군수표창에는 전진원, 김성규, 김출곤 회원이, 군의장상은 하정헌 회원, 농업중앙회 군지부상은 모재홍, 경찰서장 상은 성명경회원, 교육장 상은 강도욱 회원 자녀 강승완(대구능인고), 서동진 회원 자녀 서지애양(남지고), 이상호 회원상은 이채민 군(영산고)이 영예를 안았으며 회원자녀 13면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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