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메모는 앙심차원서 작성된 것으로 증거능력 부족"
홍준표 법률 검토 및 자문 마친 듯. 오늘 비서진 검찰 조사
비가 내리고 어제보다 다소 이른 오전 7시 34분경 출근한 홍지사는 어제보다 기자들 수가 적자 "오늘은 와 이리 적노 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홍 지사는 '여비서와 비서진을 오늘 소환한다던제 통보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제 받았다"고 짧게 답했다. "직원까지 조사를 받게 됐는 데 어떤심정이냐"는 질문에는 "여론재판과 사법절차는 다르다. 사법절차는 증거재판으로 고 성완종씨가 자살하면서 쓴 일방적인 메모는 반대 심문권이 보장되어 있지 않아 무조건 증거로 사용하기 어렵다"면서 통상 임종의 진술은 증거능력을 인정하지만, 자살하면서 쓴 메모는 거기 있던 사람 처음에는 진실이 아니겠는 가 여겼지만 경향신문 인터뷰를 보고 그 내용이 앙심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오늘 검찰 조사를 받는 직원은 언제부터 근무했는 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잘랐다. 한편, 검찰은 경남기업 윤 전 부사장이 홍 지사에게 전달한 1억원을 조성한 과정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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