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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성산구청, 두산중공업 합동 300여명 마산만 연안정화

daum an 2014. 10. 25. 11:58

깨끗한 마산만을 만들기 위해 24일 오후 1시께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삼귀해변 일대에 창원해경과 성산구청, 두산중공업 300여명이 해안가와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4일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효민)에 따르면 이번 연안정화 활동은 민, 관이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마산만 삼귀해변 일대와 막개도 등대 주변의 해안가와 수중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은 약 20t으로 두산중공업 폐기물차량을 이용 전량 수거해 처리했다.
 
김효민 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정한 창원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연안정화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