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기동민 후보 기자회견 관련 허동준 후보 몸싸움에 대하여

daum an 2014. 7. 10. 16:34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동민 후보의 동작을 출마기자회견을 했다.허동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난입’, ‘난동’의 취지가 아니었다"며" ‘거칠게 항의’, ‘강력히 항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장 진입 과정 가운데 발생한 ‘몸싸움’은일방적인 몸싸움이 아니라,허동준 예비후보의 진입을 저지하려는 관계자로부터 손목을 제압당하여 뿌리치는 과정이 있었다"고 해명하면서 "아직까지도 허동준 예비후보는 제압당한 손목의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기사문, 사진, 영상 등으로 보도하여주실 때,단순히 ‘몸싸움’, ‘난동’, ‘난입’으로 치부하실 것이 아니라,어떠한 인과관계가 있었는지를 꼭 짚어주시길 바란다"며"난동’, ‘난입’이라는 단어사용을 자제해주시길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동준 예비후보는 "기동민 후보에게 항의를 하는 것이 아니다.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전략공천에 항의하고 있다"며"재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전략공천에 대한 재심기구가 없다.재심기구에 준하는 ‘국회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전략공천에 대한 재고를 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