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를 10여일 앞 두고, 김무성 ‘반드시’캠프 특별위원회 간담회가
지난 5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새봄 식당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간담회는 소찬호 특별보좌관이 마련한 행사로, 전국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임원급의 회원들이 모였으며, 새누리당 당 대표 김무성 후보의 필승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김무성 후보를 대신한 인사말에서 안형환 후보 비서실장은 “지난번 전국지자체 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10% 차이로 진 것과 비교해 경기지사 선거는 사실상 진 선거나 다름없다”며, “박 대통령의 눈물 때문에 그나마 참패를 면했다”고 말했다.
안 실장은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이길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당시 야당의 분석에 따르면 김무성 총괄본부장과 같은 뚝심 있는 사람이 캠프를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번 당 대표 선출과 관련, “여기 저기서 오라는 곳이 많지만, 늘 한결 같이 올 곧은 성품에 반듯하고 뚝심 있는 김무성 후보를 봐 왔기에 후보 비서실장을 맡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안 실장은 “2년 뒤에 취루어 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하기 위해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힘 있고 끈기 있는 김무성 후보가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며, “회원들의 단합 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찬호 특별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할 줄 몰랐다”며,“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뜨거운 열기속에 반드시 김무성 ‘반드시’ 캠프가 승리할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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