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세상

창원문성대학,2014년 교육부 주관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 경남 유일 선정!!

daum an 2014. 6. 27. 18:04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은 정부가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 및 전문대학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4년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문성대학은 올해부터 5년간 글로벌 교육 사업에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27일 세계로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로 전국 전문대학 14곳을 최종 선정,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경남에서는 창원문성대학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특히 세계로프로젝트 중점 시범사업인 제3유형 ‘해외 진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사업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대학 본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사업은 현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 전문대학에 5년간 1조5000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발표 전부터 선정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전문대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은 향후 5년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의 국가를 대상으로 창원문성대학만의 전문화된 선진 고등직업교육시스템을 수출하여 해외 진출 한국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무교육 및 한국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석 창원문성대학 총장은 “교육부 세계로프로젝트 사업은 대학의 글로벌 성과지표와 사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기 때문에, 대학의 세계화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며 “우리 창원문성대학은 이번 세계로프로젝트 사업 우수대학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