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메카 창원 ‘도시의 부활, 르네상스 축제’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산합포구 창동사거리 일원에서 화려하게 부활을 전했다.
‘도시의 부활, 르네상스 축제’행사는 ‘도시부활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결실’이란 주제로 개최 됐으며 이는 지난 2010년 통합시 출범이후 그동안 추진해왔던 마산원도심권 재생사업에 대해 그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오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염원하기 위한 시민화합 축제로 개최됐다.
또,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최되어 많은 마산 시민축제로 거듭태어나 옛 창동,오동동 부활을 기대하게 됐다.이날 모든 부대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 되었으며 시민과 함께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부림시장 내 창작공예촌에서 부림시장 창작공예촌 개촌기념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진행된 ‘도시의 부활, 르네상스 축제’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안홍준 국회의원,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청 가수 박미경, 현철, 김범룡, 김혜림, 한영주 등이 출연하는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더불어 창동.오동동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선물을 선사했다.
개막식에 앞서 마산원도심재생민관협의회 조용식 회장과 송명종, 김종철, 임인화 상권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이 어린이 도우미들과 창원시 마산의 르네상스를 위한 퍼포먼스를 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과거 경남의 심장이었던 창동.오동동 권역의 부활을 위해 시에서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로 가시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나누고자 시민화합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마산원도심권을 비롯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의 의지와 노력은 일관되며 확고하다”고 말했다.
조용식 회장은 감회를 밝히면서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마산의 부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우리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반드시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새로운 마산의 부활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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