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앙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은)가 도시민들의 즐겁고 건강한 전원생활을 돕기 위해 텃밭 가꾸기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텃밭을 가꾸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도시민과 귀촌인들에게 친환경 채소재배 등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앙성농민상담소(소장 유재덕)의 도움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텃밭가꾸기’, ‘채소길라잡이’ 책자를 교재로 채소 생육특성부터 병충해 예방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변에 건강을 위해 전원생활을 즐기며 친환경 채소를 가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영농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텃밭 가꾸기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앙성농민상담소(☏ 850-4456)로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교육장 여건을 감안해 교육인원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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