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은 26일 오전 11시 도당사 5층 강당에서 '도민화합 경선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도지사 후보 경선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각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도내 10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현재 홍준표 전 대표, 이학렬 고성군수, 박완수 시장, 하영제 전 농림부차관 4명의 후보는 벌써부터 신경전에 돌입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각 지역 정견발표시 흥미진진한 발언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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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의 24일 도청 마산 이전 발표에 대해 하영제-박완수 후보가 이날 즉각 혹평을 냈다. 이에 홍 후보는 "박완수 시장은 창원시청사 문제도 매듭을 짓지 못하고 도지사 욕심만 내고 있다"며 "도청 이전등 청사 이전에 대해 견해를 밝힐 자격이 없다"고 맞받았다. 지역정가에서는 홍 후보의 도청 이전 발언에 대해 "안철수 후보가 청와대를 이전하겠다는 공약과 같은 것"이라며 "돈키호테식 발상으로 홍 후보는 좀더 정제된 발언을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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