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성한) 생활안전과 광역단속수사팀에서는,9월 14일 사하구 다대동 가구제조 공장단지 물류창고 내 무허가 ‘야마토(20대)’, ‘은하철도(3대)’, ‘물고기(2대)’ 게임기를 설치, 2012년 8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불법 영업을 한 업주 진00(40세,남)를 구속 입건하였고, 종업원 홍00(30세,남)은 불구속 입건했다.
광역단속수사팀은 사하구 장림동 롯데마트에서 깜깜이차(짙은 선팅 등으로 차량 외부를 볼 수 없게 하여 이동선을 알 수 없게 만든 차량)를 이용, 손님을 데리고 가서 상기 장소에 야마토 게임장을 운영한다는 제보를 받고 사전 현장 조사, 깜깜이 차량을 확보하고, 게임장 발견 후 시정된 창고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여 진입 단속하였으며,업주 진 0 0 은 100평 규모의 물류창고 내 빈 상자를 쌓아 공간을 분리, 상자 벽 뒤에 ‘야마토’ 등 게임기 25대를 설치 불법 영업 중이었으며, 손님들의 바깥출입을 막기 위하여 창고 내 간이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한편, 광역단속수사팀은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 중으로 5.29일 발대이후 9월 17일 현재까지 불법사행성 게임장 60건 단속(등록업소 41, 무허가 15, 환전 4), 실업주 등 19명을 구속하는 등 142명을 입건하였으며, 게임기 1,786대, 현금 1억7000만원, 경품 61,089개(시가 2억 7천500만원 상당)를 압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불법 풍속업소가 발 붙일 수 없도록 전 경찰력을 집중, 총력체제를 갖추고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고 엄정하게 단속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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