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신임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

daum an 2010. 8. 8. 21:57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국무총리에 만 48세의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후보자로 내정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오후 김 후보자를 비롯해 7명의 국무위원 내정자, 2명의 장관급 내정자, 차관급 2명을 교체하는 개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 이재오 국회의원(65)이 특임장관 ▲교육과학 이주호 제1차관(49) ▲문화체육관광 신재민 제1차관(52) ▲농림수산식품 유정복 국회의원(53) ▲지식경제 이재훈 전 지경부 제2차관(55) ▲보건복지 진수희 국회의원(55) ▲고용노동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55) 등이 장관에 발탁됐다.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종수 전 노동부 차관(57), 국무총리실장에는 임채민 전 지경부 제1차관(52)이 각각 내정됐다.
 
차관급인 국세청장에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54)이, 법제처장에는 법무행정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검사출신 법조인출신 정선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54)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