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충남도, 천안乙 보궐선거 엄정관리 나서

daum an 2010. 6. 21. 17:56

법정 선거일정에 맞추어 선거일정 소화
충남도는 오는 7월 28일 실시되는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완벽한 처리를 위하여 선거일정관리에 나섰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는 7월 28일 전국 8곳 가운데 충남 도내에서는 천안乙 한 지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6. 19일 현재 국회의원 후보자로 5명이 예비등록 하였고, 선거 15일  전일인 7.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은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게 되고, 오는 7. 21에는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6. 2지방선거에 연이어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서 선거결과가 정국주도에 영향력이 크다고 인식한 정당들이 당력을 집중하여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혼탁선거가 되지 않을까 하여 선거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선거 유권자들의 위장전입이나 부재자 허위신고 등을 철저히 방지하고, 선거위반행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선거기간에는 하계 휴가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6. 19일 현재 천안乙 지역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자는 ▲ 호서대 교수 엄금자(嚴今子, 56세, 한나라당) ▲ (재) 김구재단 이사장 김호연(金昊淵, 55세, 한나라당) ▲ 연세멘파워 비뇨기과 대표원장 박중현(朴重炫, 42세, 한나라당) ▲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박완주(朴完柱, 43세, 민주당) ▲ 제일방재 대표 강방식(姜邦植, 51세, 자유선진당)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