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식 통합창원시장후보 한나라당 탈당

지난 3일 탈당계를 제출한 통합창원시장 전수식 예비후보는 6일 마산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창출과 총선승리를 위해 노력해왔던 한나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창원,마산,진해3개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시장을 선출하며,한나라당에서 총8명의 후보자가 등록 하였고, 경남도당 공심위에서는 1차로 박완수,전수식,황철곤 3명의 공천후보자로 압축되었고, TV토론회를 거쳐 여론조사결과로 최종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또,"현직단체장과 정치신인과의 인지도 차이가 있으므로 단순히 여론조사만을 가지고 후보를경선하는것은 위장 전략공천이라고 주장하면서 공정한 경선을 요구 하였다"고 한다.
 
이어 덧붙여,한나라당경남도당은 이미결론이 나 있는 특정후보에 한하여 4월30일 통합창원시장후보로 결정 하였다고 하며."한나라당의 이번 공천은 원칙.기준.명분도 없는 밀실공천이였다"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통합창원시장에 당선이 되더라도 절대 복당은 하지 않을것라며,마산시청앞에서 3.15의거탑까지 3보1배를 하며 결의를 다졌다.
 
3보1배를 지켜보던 한 시민(52.장군동)은 "저런자세로 정치를 해주길 바라며,선거철에만 잠깐 말고 초심을 잃지않는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시사우리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