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문화운동연합회 제7기 사범 17명 배출 수료식개최

(사)차문화운동연합회 제7기 사범 17명 배출 수료식개최

장두원 기자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국회의장상), 대한민국 차 패키지디자인공모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식세계화적합명차대회(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의 다양한 차문화행사와 차문화산업 우선정책을 유도하기위하여 국회에서 '차의 세계화전'을 개최하는 등 전국적인 차문화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회장 고성배)는 11월23일 오전 마산시 교방동 소재 성원어린이집 강당에서 제7기 초급사범 수료식을 가졌다. ▲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운 차예절을 시연 하는 모습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교육은 타 사범교육과 달리 연합회 본부가 있는 마산시의 이주 및 저소득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하여 지난 2월 여성 지도자 양성(차생활예절)교육을 추진해 보고자하는 사업계획서를 마련 마산시 여성발전기금 사업에 접수하여 채택된 결과물로서 ▲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운 차예절을 시연 하는 모습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평소 차생활 입문교육을 이수한 마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지도자가 대상 이였으며 제7기 사범교육에 편성하여 3월16일부터 8월26일까지 지역의 차문화사, 차의 정신, 생활다례, 전통예절, 다석화(찻자리꽃), 함싸기, 녹차만들기, 다식만들기, 여성지도자의 역할 등 25강좌 1강좌당 3시간씩 75시간의 교육을 추진하였다. 교육 후 9월1일 부터 11월1일까지 2개월간은 관내 10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차예절을 지도하는 교육봉사, 10월13일 국회에서 개최되었던 09'차의 세계화전, 11월1일 마산 만날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던 제 10회 대한민국다향축전 봉사활동 등 합계 10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17명의 수료자는 오늘의 수료가 종강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더 높은 차생활 예절 지도자교육을 받을 것이라 하였으며 그 교육을 바탕으로 마산시 관내의 이주여성들이나 자라나는 2세들에게 전통차문화 예절 교육을 지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산여성발전기금이 지원되었던 교육사업인 만큼 지역의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았었는데  김오영 경상남도의원, 마산시의회 정광식 전 의장 마산시의회 보사상하수위원회 이순덕 위원장, 김순식, 정쌍학, 이옥선 의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차문화계에서는 이순항 경남불교신도회 회장, 김기원 진주산업대학교 명예교수, 고예정 울산예다원장, 정계환 태풍매미 유족회장 등이 참여 하였다.   ▲ 김오영 경상남도의원, 마산시의회 정광식 전 의장 마산시의회 보사상하수위원회 이순덕 위원장, 김순식, 정쌍학, 이옥선 의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수료생은 아래와 같다. 신경선(경상남도 한일친선협회 이사), 안경매(성원유치원 원장), 오창숙(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 총무), 장인자(계명어린이집 원장), 김경옥(별님꼬마어린이집 원장), 남순희(피노키오어린이집 원장), 서영예(삼계현대어린이집 원장), 신은정(엘리트어린이집 원장), 정해경(신기한어린이집 원장), 김명자(천지인 에스테딕 원장), 최문순(피아노학원 원장), 최윤정(나래어린이집원장), 진민아(나래어린이집 부원장) 노혜영(교사), 박은정(창신대학 강사), 강애숙(개인사업), 송애순(개인사업) 이상 17명이 수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