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카이스트 시즌3'(가제)의 주인공인 카라 니콜이 미국 중학교 재학시절 전교 1등을 했던 수재로 밝혀졌다.
어렸을 때 미국에서 거주했던 니콜은 중학교 졸업 후 연예 활동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으며, 현재는 홈스쿨링을 통해 고교 수업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중이다.
▲ 카라 니콜 엄친딸? 美 중학교 시절 “전교 1등 수재” 온라인뉴스팀 Mnet '카이스트 시즌3'(가제)의 주인공인 카라 니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
니콜의 어머니는 '카이스트 시즌3'의 출연에 대해 "연예인으로서의 성공도 좋지만 머리가 똑똑한 니콜이 학업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드러냈다.
현재 니콜은 서울 K대 등 4개 대학 면접에 1차 탈락한 상태로 이번주 2차 면접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차 면접 탈락의 충격으로 인해 니콜은 현재 평소의 발랄함을 잃고 몹시 풀이 죽어 있는 상태.
그러나 평소 엄마에 대한 효심이 지극한 니콜은 다시 학업 계획을 정성스레 세우며 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는 등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니콜의 면접 결과는 다음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니콜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관심이 쏠리고 있는 Mnet '카이스트 시즌3'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