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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美 차이나타운 ‘쌍절곤쇼’ 영상 뒤늦게 화제

daum an 2009. 10. 23. 23:12

유승준, 美 차이나타운 ‘쌍절곤쇼’ 영상 뒤늦게 화제

 

기획 취재팀

 

▲ 유승준, 美 차이나타운 ‘쌍절곤쇼’ 영상 뒤늦게 화제
중국에서 활동 중인 유승준(32·미국명 스티브 유)이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에서 공연하는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유승준의 최근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유승준이 6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청룽(55, 성룡)의 이벤트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이라며 직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유승준은 하얀 정장차림에 선글라스를 쓴채 화려한 쌍절곤쇼와 함께 가벼운 춤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영어중국어로 "나는 한국 가수 스티브 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예전의 유승준이 아닌 것 같아 안타깝다", "살이 쪄서 달라보인다. 역시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보다" 등의 아쉬운 반응을 드러냈다.
 
반면에 일부 네티즌들은 "왠지 다른 사람 같다. 유승준이 아니고 이미테이션 모델이 아니냐"며 설왕설래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