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내 섹스장면 본다면 비위 상할 것” |
연이은 폭탄발언에 팬들 ‘화들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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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독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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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메간폭스가 최근 영화 ‘제니퍼의 육체’ 홍보차 미국 폭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이 인터뷰 내용은 9일 MTV 온라인판에 공개됐다.
메간폭스는 인터뷰에서 “나의 섹스 장면을 내가 본다면 비위가 상할 것 같다”면서 “하마의 원초적인 본능이 연상될 것 같다”고 표현했다. 또 “섹스 비디오는 절대 없다”고 강력 부인하면서 “내가 영화에서 벗은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된 세상에서 나의 가장 비밀스런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이유가 없다.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이다”고 단언했다. 앞서 메간 폭스는 ‘원더랜드’ 매거진과 진행한 섹시 화보 및 인터뷰에서 “정신질환이 있다”는 폭탄발언과 함께 “다중인격을 보이는 경미한 정신분열 증세”라는 자가진단까지 내렸다. 이어 “아직까지 정신과 진단을 받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의사를 만나보지 않아도 정신분열증세를 확신할 수 있다”며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고 항상 몸매에 자신이 없다”는 인정하기 어려운 콤플렉스도 털어놨다. 또 마릴린 먼로의 광팬이라고 고백하며 자신도 인기 절정에 있을 때 자살한 그녀와 비슷한 인생을 살게 될까 두렵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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