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카메오도 ‘엣지’ 있네! |
김혜수 류시원 키스신으로 4회만에 시청율 20%대 돌파, 깜짝 까메오 강지환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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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독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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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의 연기변신과 출연 배우들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스타일’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스타일' 4회는 21.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방송에서는 티격태격하던 김혜수와 류시원의 기습키스신이 방송되면서 4회만에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것. 이런 인기를 이어갈 배우 강지환의 드라마 깜짝 까메오 출연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강지환은 최근 일본 엠넷재팬의 리얼 쇼큐멘터리 '강지환의 어느 날 어딘가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연출과 배우로 만났던 오종록 감독의 최신작 '스타일'의 촬영에 응원 차 가려던 중 오감독의 우정출연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강지환은 또 '스타일'의 여주인공 이지아와도 올 가을 SBS 방송 예정인 한일합작 텔레시네마 '내사랑 못난이'에서 함께 출현해, 이지아를 위해서도 응원 차 출연을 결심했다. 강지환의 극 중 신은 패션 잡지 '스타일'의 200호 기념 및 박기자(김혜수 분)의 취임식 파티 신으로 파티에 참석하는 유명 배우 역을 맡았다. 방송은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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