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휴가철 식중독발생 취약업소 지도점검 |
7일까지 77개 업소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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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 기자 /시사우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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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가철 피서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 해안 계곡과 휴게소, 유원지 등의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해식품 특별단속을 오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6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온천, 해안, 계곡주변업소, 휴게소, 횟집 등 날 음식점 취급소 등 77개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에 벌인 뒤 여름철 대량유통 소비 식품과 부패. 변질로 식중독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펜선 등 무신고 숙박업 행위, 숙박업소 소독 및 음용수 위생관리, 칼 도마 등 세척소독 및 청결관리, 조리장 및 식품 보관기준 적합여부, 원산지표시, 남은 음식 재사용금지 등이다. 또 무허가 원료 불법사용 및 식품첨가물 등의 적정사용 여부와 함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여부 등도 지도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는 이달부터 해안, 계곡 등 유원지에 피서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생취약 지역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발생 등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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