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과교실제 학교’최종 선정 |
총 56개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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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정호)은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로 학생들이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식인‘교과교실제 학교’56개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최종 선정한 ‘선진형 교과교실제 학교’로 ▲장유중학교, ▲마산용마고등학교, ▲진해용원고등학교, ▲삼천포고등학교 4개교 이며, 이들 학교는 교당 평균 15억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최종 선정한‘수학· 과학특성화형’은 창원여자고등학교 외 5개교, ‘영어특성화형’은 창원토월고등학교 외 11교이며, 교당 평균 5억을 지원 받는다. 이외에도 ‘수준별 수업형’은 창원신월중학교 외 33교가 선정돼 교당 평균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등, 총 56개교가 ‘교과교실제 학교’로 선정됐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선정된 56개교에 대해서는 8월부터 유형별 특성에 따라 교과교실제 운영에 관한 학교 컨설팅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컨설팅 선도요원, 교장, 교감, 교사 연수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과교실제 학교 지원사업은 단위학교의 학습 조직화를 통하여 행정위주의 학교운영체제를 교과중심으로 전환, 학교운영의 기본구도를 개선하게 될 것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모든 중등학교에 교과교실제가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된 56개교는 올해 말까지 시설 및 기자재를 확충하고 2010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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