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제2의 김태희’ 강소라의 캐스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여주인공인 강소라가 극중에서 고등학생의 신선한 매력을 뽐내며 일방적으로 시작한 움찔 키스신을 연출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집으로’에서 귀여운 외모와 연기로 ‘국민 남동생’의 타이틀을 거머쥔 유승호와 ‘리틀 김태희’라 불리며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한 강소라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추리 커플로 만났다. 극중 유승호는 전국 1등의 수재이자 이번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정훈’ 역을, 강소라는 천재적인 추리력을 갖춘 탐정 지망생 ‘이다정’ 역을 맡은 것. 대부분의 영화 키스신들이 남자 주인공의 리드로 진행 되는 반면 이번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승호&소라 커플의 키스신은 여주인공 강소라의 리드로 시작되어 더욱 특별했다. 키스신 촬영이 있던 당일, 촬영 장소인 학교 교실에 모두 모여 분주히 움직이는 스탭들 사이로 정극에서의 첫 키스신과 첫 호흡 때문인지 두 배우 유승호와 강소라의 긴장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키스신 촬영에 들어가자 강소라가 갑자기 유승호의 팔을 당겨 입을 맞추는 각도 때문에 각자의 얼굴에 뽀뽀세례를 하게 돼 계속된 NG로 긴장감 돌았던 촬영장은 어느새 웃음 바다가 되었다. 여러 번의 촬영 끝에 정확한 위치에 입술을 맞춘 승호&소라 커플은 좌중을 압도한 강소라의 리드와 놀랐지만 싫지 않은 듯 리드 당하는 유승호의 리얼한 표정연기로 풋풋하고 상큼한 키스신이 완성되어 이상용 감독이 매우 흡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소라는 “많이 떨리기는 하지만 가장 걱정되는 건 키스신이 나간 후 상대 배우 유승호의 누나 팬들에게 당할(?!) 부러움과 질투가 아닐까요?”라는 농담과 진담이 섞인 걱정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에 최초 공개한 승호&소라 커플의 발랄한 키스신은 앞으로 영화에서 펼쳐질 풋풋하고 상큼한 이야기 전개를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수줍은 듯 강소라에게 리드 당하는 움찔 키스신을 선보여 수많은 누나 팬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신예스타 강소라에게 어쩌다 입술을 빼앗겼는지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은 4교시 종이 울리기 전이라는 한정된 시간 ‘40분’과 범인이 아직 제한된 공간인 ‘학교’안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으로 더욱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8월 13일 개봉 예정.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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