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K 미니홈피 ‘♥SY’는 트랜스젠더 배우 이시연?

트랜스젠더 배우 이시연(29)이 사랑에 빠졌다?
 
이시연이 혼성 힙합 트리오 게리골드미스의 멤버 게리K(28.본명 유근배)와 지난 4월부터 조심스럽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연과 게리K는 최근 압구정동 등 서울 곳곳에서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서울 신천 인근에서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게리K의 미니홈피에 있는 '♥SY'라는 문구가 이시연의 영문 이니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몬스터월드엔터테인먼트는 "이시연이 지난해 11월 우리 회사로 옮겨온 이후 게리K와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이 와전된 것 같다"며 하지만 이들이 연인 사이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모른다. 좀 더 알아보고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연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와 '색즉시공'에서 여장 남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색즉시공2'에서는 성전환 수술 뒤 진짜 여자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시연은 이대학에서 이시연으로 개명한 뒤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평범한 여자로 살면서 결혼도 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혼성3인조 게리골드스미스 멤버로 데뷔한 게리K는 최근 미니앨범 '소 쿨(SO COO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내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