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삼자돼면 ‘전자깡패’, 공개되자마자 인터넷 ‘후끈’

daum an 2009. 7. 19. 21:36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를 통해 결성되었던 에픽하이와 정형돈의  ‘삼자돼면’이 선보인 ‘전자깡패’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자깡패’의 메이킹 비디오가 에픽하이의 포털사이트 mapthesoul.com을 통해 단독 공개됨과 동시에 홈페이지는 지금 트래픽 초과와 마비상태이며, “반복적인 서버 복구를 거친 지금도 접속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mapthesoul.com 측은 전했다. 
 


 
팬들의 예상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완성도 높은  ‘전자깡패’는 장난스러운 가사를 통한 웃음과 강한 힙합 비트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음악성, 이 둘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곡이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처음으로 에픽하이의 멤버인 투컷의 그 동안 숨겨왔던 랩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 밝혀지며  ‘전자깡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토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전자깡패’는 곧 발매 될 예정인 에픽하이의 히트곡 리믹스 앨범 ‘Remixing the Human Soul’에 히든 트랙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메이킹 필름을 통해 보여진 ‘전자깡패’의 완성도를 통해 이번에 발매 될 에픽하이의 리믹스 앨범에 대한 기대치도 배로 급증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포털사이트 mapthesoul.com에 있는 많은 UCC들과 개인 블로그들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타블로는 “히든 트랙은 많은 팬 분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 제작하게 된 것으로 100% 팬 서비스를 위해 수록될 예정이다”라며 “전자깡패는 음원 판매를 할 계획은 없다. 인터넷을 통해 팬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했다.
 
클래지콰이의 호란, 캐스커, 리사와 타루 등 많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한 에픽하이의 리믹스 앨범 ‘Remixing the Human Soul’은 오는 22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