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길미, 탁월한 가창력으로 공중파 성공적 데뷔

신예 길미가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공중파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길미는 지난 10일(금) KBS2 '뮤직뱅크'에서 은지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러브컷츠'를 탁월한 가창력으로 열창해 방청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오전, 가수 은지원이 지원사격에 나선 후배 길미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GY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라는 사실을 밝힌 뒤라 가요팬들에게 길미의 '뮤직뱅크’ 데뷔 무대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었다.
 
특히 은지원의 팬들은 데뷔 이후 생애 첫 음반 제작자로 변신한 은지원이 지원 사격에 나선 가수 길미의 음악성과 가능성에 궁금해 했다. 
 
방송을 지켜 본 한 네티즌은 길미의 미니 홈피를 방문해 "은지원이 후배 양성의 첫 주자라 밝힌 길미는 기대 이상의 탁월한 보컬과 랩 실력을 지녔다"며 "두 사람이 소속사 대표와 가수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왠지 더 따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시청 소감을 남겼다.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 뮤지션 은지원과 한 무대에 오른 길미는 "은지원 선배와 어떤 형태로든 함께 음악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겐 큰 영광이다. 물심양명으로 지원해 주시는 회사 분들에게 좋은 음악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길미는 11일(토) 엠넷 M슈퍼콘서트에 이어 12일(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러브컷츠'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