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眞 김주리, 빅뱅 지드래곤과 “고교 친구”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김주리(21)가 인기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1.권지용)과 친구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8일 열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주리가 진으로 뽑힌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주리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친구 사이라는 사실이 나돌았다. 두 사람이 선화예고에 재학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
 

 
특히, 빅뱅 데뷔 1집 'Thanks to'에 김주리의 이름이 올라 있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으며, 지드래곤의 미니홈피 또한 김주리가 빅뱅 앨범 출시 직후 인사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튼 9일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지드래곤에게 확인해본 결과 김주리와 고교시절부터 친구 사이가 맞다"며 "하지만 이성 관계는 아니다. 최근엔 서로 바쁘게 지내면서 연락도 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했으며, 영어와 러시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줄 아는 미모의 재원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