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23)이 오는 7월 데뷔하는 그룹 티아라(T-ara)의 새 멤버로 전격 합류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전보람이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기로 2일 결정됐다"며 "기존의 멤버 지원과 지애가 그룹 성격에 맞지 않아 팀에서 탈퇴했다. 전보람 이외에 다른 멤버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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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보람이 티아라에 합류하면서 기존 멤버 지연, 은정, 효민과 함께 팀 활동을 이어가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1명의 멤버와 오는 7월 5인조로 데뷔한다.
전보람은 전영록과 이미영의 큰 딸로 2008년 이지연의 노래 '그 후론'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그동안 남모르게 오디션을 봤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그녀는 패션잡지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 '루나'의 CF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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