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 청소년 준법안전운전 교육 실시

창원보호관찰 청소년 준법안전운전 교육 실시

불법운전의 위험성 인식과 올바른 운전습관 형성

신석철 기자 /시사우리신문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소장 박재봉)는 2009년 5월 27일 교통관련 범죄의 재범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창원중부경찰서 권재훈 경사를 초빙해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 교통사고 유형 및 사고시 대처요령, 교통법규 교육 등을 통해 준법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 시켰다.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자기 자신은 물론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고 피해자에게 큰 고통과 불행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교통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운전의 위험성을 인식 시키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습득케 하여 올바른 운전습관을 형성하도록 지도했다. 범죄예방위원 창원지역협의회에서는 이날 교육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중 이 모군(남, 18세)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반드시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올바른 운전방법에 따라 운전 하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창원보호관찰소 박재봉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처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