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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기념 제1회 마산시 부부대축제!

daum an 2009. 5. 22. 23:54

부부의 날 기념 제1회 마산시 부부대축제!

 

최성룡기자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마산 대우백화점 1층 야외무대에서는 우중에도 아랑곳 않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마산시 부부대축제가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左로부터)임경숙 도의원.김영철 부시장, 노판식 시의장,김오영 도의원.황석현 도의원......

5월21일(둘이가 하나 되는) 부부의 날을 맞아 제1회 마산시 부부대축제가 21일 오후 3시부터 마산 대우백화점 1층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마산청년회의소(회장 정재환)가 주최한 이날 축제에는 김영철 부시장, 노판식 시의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대축제 행사를 축하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밸리댄스,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최고령, 최다산, 다문화 등 시상과 인사말씀, 격려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최고령 부부상을 수상한 김대성(88세 부인 김귀선 .81세 신포동)부부는 6남매(3남3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토록하고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귀감이 되고 있다.최다산 부부상은 문경식(45. 부인 김주영 42. 내서읍 삼계리)부부는 91년 결혼하여 슬하에 5명(딸4, 아들1)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마산청년회의소 회장 정재환씨가 직전회장

 다문화가족부부에는 배충옥(42. 부인 레건명 19. 창포동 3가)부부는 남편이 팔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이지만 아내에게 한국어 공부를 적극 지원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베트남어를 가르치며 서로 노력하는 모범적인 다문화가족이다.

 

 행복한 부부상에는 최도수(49. 부인 박송희 34. 합성동)부부는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며 모범적인 부부로 평판이 자자하다.이날 2부 행사로 부부 10팀이 참가해 부부가요제를 열고 김종환 가수를 초청하여 축하공연도 가졌다.

                 임경숙 도의원이 끝까지 자리에 남아 축하의 인사를 하고 있다.........

 문경식(45. 부인 김주영 42. 내서읍 삼계리)부부는 91년 결혼하여 슬하에 5명 (딸  4, 아들1)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최다 부부상을 (안홍준 국회의원)박선희 여사에게 받고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노래자랑에 참여한 젊은 부부가 열창을 하고 있다.......

가수 김종환씨가 제1회 부부의날 기념 초청가수로 참석해 마산펜들을 위해 자신의 신곡 어려울때 마다 이노래를 부르며 힘을 내라는 국민가요 한달전에 발표했다는 신곡" 험한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를 앵콜송으로 열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