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이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의상팀이 참여한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다.
'순백의 여신' 콘셉트 사진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정현은 이번엔 블랙 콘셉트의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장면에서는 남성 모델들이 반라의 차림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검정색 가죽 의상을 입은 이정현과 남성 모델들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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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는 19일 공개될 미니앨범 '에바홀릭(Avaholic)'의 대표곡 'Crazy(크레이지)' 발매와 함께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안무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프리드먼이 안무를 맡았으며, 의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제작팀이 참여했다. 또한, 400명이 넘는 미국 댄서들이 음악의 훅(hook) 부분만 듣고 오디션에 지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현의 소속사 에이바엔터테인먼트는 "순백의 여신 콘셉트와 전혀 반대되는 강렬한 블랙의 섹시 이미지를 오간다. 이정현 의상을 비롯해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의상은 미국 현지에서 300여벌의 의상이 특수 제작됐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지난 6일 출국해 현재 미국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컴백무대 연습을 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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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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