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장만옥(44, 장만위)가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을 의심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장만옥은 5월 6일 홍콩에서 대만 모 액세서리점 개업식에 가려고 했으나 공항에서 신종 플루 감염으로 의심되는 발열 증세가 나타나 갑자기 일정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에 검진을 받은 것이 신종 플루 감염 의혹을 낳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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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옥의 대변인은 대만행 일정을 당일 취소한 것에 대해 "당시 장만옥이 몸이 몹시 좋지 않았다. 콧물이 나오고 열이 나는 등 감기에 걸렸다. 신종 플루가 유행하는 상황인 만큼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으로 간 것이다"며 "하지만 발열 증세가 없으므로 격리될 필요는 없다. 이미 진찰을 받았고, 현재 홍콩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만옥이 일정대로 대만을 갔더라면 유가령(류자링)과 불편한 만남을 가졌을 뻔 했다. 유가령은 지난 7일 행사 참석차 대만을 방문했으며 장만옥이 투숙할 예정이었던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양조위의 아내이기도 한 유가령은 한 때 장만옥과 남편을 두고 사랑의 라이벌이기도 했다. 장만옥은 지난 2000년 영화 '화영연화' 촬영 당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양조위(량차오웨이)와 스캔들이 있었다. (사진 = 영화 '클린' 스틸 컷)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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