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세상

연예인 주지훈 마약 투약 혐의 입건

daum an 2009. 4. 26. 21:09

연예인 주지훈 마약 투약 혐의 입건
모델출신 영화배우 주지훈과 일반인 2명등 불구속 입건

 

 

 

 

 

드라마 '궁'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지훈은 이후 영화 '키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에 출연했다. 올 초에는 '돈 후안'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하기도 했다. '꽃미남 스타'의 계보를 이으며 한창 인기가도를 달리던 차에 마약 사건에 연루돼 팬들에게 더욱 충격적이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14차례에 걸쳐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일본에서 밀반입해 동료 연예인들에게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영화배우 윤 모 씨 등 2명에 대해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예인 마약 사건의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지 연예계는 긴장의 눈초리로 주시하고 있다.
경찰은 연예인이 직접 자금을 내서 밀반입하고 투약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연예인들을 상대로 추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시사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