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상

5.20 ~ 5.24 부산 BEXCO에서 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시회

daum an 2009. 4. 26. 19:06

5.20 ~ 5.24 부산 BEXCO에서 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시회
『2009 부산국제기계대전』동남권을 세계속의 기계 산업 중심 벨트로 육성

 

 

 

 

 

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시회로 발돋움한『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이 25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5월 20일(수)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근간이 되는 기계 산업을 발전시키고, 부산·울산·경남의 공업지대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견인에 크게 기여할『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기존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던 공장자동화, 금형, 용접/공구, 부품/소재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부·울·경 지역을 대변하는 전시회로 동남권을 세계속의 기계 산업 중심 벨트로 육성해 나가는 모티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2003년 출범 후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부산국제기계대전』은 2008년 7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박람회 기구인 국제전시연합으로부터 "UFI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전시회로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국내외 바이어 1,200여명과 22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외 많은 전시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의 경우 2007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07년도 참가 주요기업 중 신청을 완료한 업체로는 위아, 이나교역, 태웅,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서번산업엔지니어링,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우영산업,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등 대부분의 업체가 참가신청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천기계,
S&T중공업, 우진세릭스, 스타우프코리아, 메소텍, 건양아이티티 등도 올해 처음으로 참가신청을 하였다.

부산시에서는 엔고와 관련하여 구매력이 높아진 일본 바이어를 대거 유치함과 함께 중국, 대만, 미국, 유럽 등 총 366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주요기업 바이어 등 총 1,2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참가 업체들이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회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는 기계산업 관련 업체들의 새로운 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기계학술대회, 기술과학아카데미, 신기술/신제품 발표 세미나 및 일반인들을 위한 로봇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전시회가 기획 · 추진된다.

출처:경남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