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쭈꾸미' 스타마케팅 재미 '톡톡'

'남포동 쭈꾸미' 스타마케팅 재미 '톡톡'

영화배우 ‘남포동’ 이름 걸어 높은 신뢰도와 맛으로 인기

경기불황으로 외식소비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고객의 발길을 붙잡으려고 외식업계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단기간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신뢰도를 얻기 위해 외식프랜차이즈들이 소위 ‘스타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이창명의 ‘짜장면 시키신 분’이나 강호동의 ‘강호돈’ 등 스타의 이름이나 캐릭터 이미지를 따 성공한 케이스의 마케팅들을 찾아볼 수 있다. 고객들은 가격과 맛도 중요하지만 스타마케팅을 실시했을 경우 가장 먼저 그 스타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떠올리므로 초기에 많은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이 비교적 쉽다.   ▲ 남포동의 도도한 꼼장어     ©최창남 영화배우 남포동 역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인기 있는 대표 서민메뉴 꼼장어요리로 ‘스타마케팅’에 뛰어들었다. 꼼장어라는 메뉴에 독특한 소스로 맛을 낸 꼼장어구이전문점 ‘남포동의 도도한 꼼장어’(www.dadami.kr)(이하 ‘남포동꼼장어’)는 벌써부터 성공창업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남포동꼼장어는 의리파 국민배우 남포동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낸 꼼장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이 곳의 꼼장어는 동해안 청정해역에서 산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대량 공수해오는 자연산 꼼장어다.   ▲ 남포동의 도도한 꼼장어 내부     © 최창남 싱싱함이 그대로 유지돼 맛도 일품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고려해 전문조리사가 직접 메뉴를 개발했다. 이 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1접시 1만원에 제공하는 꼼장어구이, 매운쭈꾸미해물떡찜, 열라매운닭발구이, 매콤꼼장어불고기 등이다.   이와 같이 싸고 맛좋은 단순메뉴인 꼼장어구이전문점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불황 속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사로잡으며 가맹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영화배우 남포동과 남포동꼼장어를 찾은 고객     © 최창남 남포동꼼장어 관계자는 “영화배우 ‘남포동’의 이름을 걸고 하기에 손님들의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고 전했다. 또, “여기에 엄선된 꼼장어와 쭈꾸미에 맛까지 더해져 ‘남포동’의 브랜드파워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스타마케팅 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포동꼼장어는 리모델링(업종전환)창업으로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초기창업자금에 부담이 없고 이런 효율성으로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예비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녹번점에 위치한 사업교육장에서 조리교육 및 고객관리 등 운영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남포동 대표는 ”싱싱하고 맛좋은 서민 메뉴인 꼼장어를 소비자들이 싼 가격에 맛있게 먹고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꼼장어전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덧붙여 “불황 속에 우리 국민들이 외식 한끼만으로도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가맹사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은프랜차이즈는 퓨전요리주점 ‘오꼬만’이라는 주점 브랜드로 외식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창업문의: 02-2694-2044) 출처:나눔뉴스 최창남기자